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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톤의 부동산 입문 2탄 : 서울 편중 현상의 이유
    BOO/BOO동산 2020. 9. 3. 16:08

    대한민국 서울. 욕망의 도시

     

    오늘은 부동산 입문 2탄 글을 작성해보려고 함.

    대한민국 부동산 넘버 1 지역은 역시 서울임.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것임

     

    왜냐. 왜일까?

     

    뭐 대한민국의 수도기도 하고 여러가지 인프라, 산업,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 

    잘 구축이 되어 있으니까 라고 답하는 분들이 있을 거임.

     

    맞는 말이긴 한데 핵심을 꿰뚫는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가 투자를 하는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음

    주식, 부동산, 요즘엔 암호화폐도 한하게 투자들을 많이 하는데

    나는 부동산 빼고는 두개 건드려 본 경험이 있음.

     

    주식이나 암호화폐나 수급의 차이로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차트를 그리면서

    살아있는 정보를 계속 풀고 있음.

    그걸 보고 사람들은 내가 투자한 상품이 오를지 내릴지 점치면서 투자(?) 투기를 함. 

     

    애증의 차트

     

    내가 생각하기에 핵심을 꿰뚫는 정답이라고 한다면

     

    바로 사람의 심리임.

     

    모든 상품(주식, 부동산, 등등)은 인간의 욕망이 그 실상에 대한 가치를 부여함

     

    서울 토지역시 마찬가지임.

     


     

    서울 편중 현상도 마찬가지임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살고 싶고 사고 싶고 하는 마음이 모여서

    지금의 미친 집값과 미친 땅값을 유지하게 된 거임.

     

    이렇게 된건 모두 역사에 답이 있음

     

     

    우리나라 떠도는 말을 중에 하나 꼽자면, 우리는 그런게 있었음

    "빨간 글씨로 이름을 쓰면 재수없다. 죽는다"

    어렸을때도 그래서 무서워서 빨간글씨로 이름을 안썼는데 이런 말이 왜 나왔을까?

     

     

    왕의 이름이 붉게 쓰여져 있음

     

    이유는 붉은 글씨로 써진 이름은 과거 "왕"에게만 허락된 권위였기 때문이었음

    누구나 붉은글씨로 자기 이름을 쓰고 다니면 왕을 사칭하고 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의미였기 때문에

    절대 권력인 왕의 권위를 넘보는 이는 국가반역및 무슨죄 무슨죄 해서 반역으로 목이 날아갔음.

     

    그렇기 때문에 붉은 글씨로 이름을 쓰는 행위가 금지시 되고 무서운 결과를 낳는 행동이 되었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일반적으로 국가의 정부 체제는

     

    왕과 귀족들의 봉건주의.

    왕 중심의 절대주의

    시민중심의 혁명주의

     

    순으로 변화해왔음.

     

    이건 뇌피셜이 아니라 역사적인 팩트임

     

    프랑스가 그랬고,

    영국이 그랬고

    독일이 그러했음.

     

    개중에 프랑스는 백년전쟁을 통해 빠르게 봉건주의를 극복했고

     

    영국은 명예혁명을 통해 왕권을 극복했음

     

    반면 독일과 이탈리아 북부는 신성로마제국이란 엉성한 포장 아래 수백개의 각기 작은 소국들로 나뉘어 있었음

     

     

    홀란드 공국, 오스트리아 대공국, 보헤미아 왕국, 브란덴부르크 공국, 바이에른 공국, 함부르크 자유시, 쾰른 대주교령 등

     

    교황청, 밀라노 공국, 피렌체 공국, 베네치아 공화국 등 

     

    독일과 북이탈리아는 수많은 소국들로 나뉘어진 탓에 각 지방의 색깔이 매우 선명함

     

    특히, 경제력이 각 지방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으며 수도의 기능 또한 행정과 사법, 경제가 나뉘었음

     

     


     

     

    그렇다면 조선은 어땠겠음?

     

    놀랍게도, 조선은 위 나라들 보다 훨씬 일찍 선진행정 체계를 완성했음

    지방 유지는 있었어도 독자적인 군권, 경제권을 갖진 못했음

     

    이건 조선식 꼰머유교문화의 힘이 영향을 끼친 결과임.

     

    함흥감사든 전주 사또든 모두 왕의 임명을 받아 정식 공무원이 되었고

    출세를 하려면 무.적.권 한양으로 가야 했다 이말임.

     

    마소의 새끼는 제주로 사람의 자식은 서울로 가는 말이 이때부터도 적용 되었던 것임

     

    같은 시기 일본은 풍신수길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전국시대를 겪으며 지방 귀족으로 나뉘었음

     

    그마저도 풍신수길 죽고 갈라졌지만서도

     

     


    이토록 우리나라의 인적, 물적 자원이 서울로 몰리는 건,

    역사적인 전통과 관련이 있는 거임

     

    현 김치 머한민국 정부는 지방 분권, 지방 자치가 옳다고 이것 저것 추진중임

     

    지방 분산은 정말 필요한 작업임.

     

    그렇지만 그러려면 서울 자체도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이상의 지위를 갖고 있음을 인정하고

     

    서울시내의 주택 공급을 넉넉하게 늘리기도 해야 한다고 봄

     

    그리고 풍부한 인프라와 기반 산업시설등을 확충해야 함.

     

    그래야 뭐 다들 문제라고 하는 서울 편중 현상도 자리를 잡아갈 거라고 예상함

     

     

     

     

     

    "서울 편중 현상은 결국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행정 체제의 결과!"

     

     

    다음 시간엔 기획부동산 사기 안당하는 법에 대해 한번 써보겠음.

     

     

    그리고 좋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오픈 채팅방을 열었으니 좋은 자료나 현상자료 공유도 여기를 통해 운영해볼 예정임

     

    재태크 제대로 해볼 사람이나 관심있는 사람들 한번 들어와 보셈 

     

     

     

    메타톤의 BOO - 부동산 정보 공유 및 스터디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bAp2cuc

     

    메타톤의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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