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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ly 님의 비트코인 시장 입문하기 (개론) 1편 비트코인의 역할
    Bii/비트코인 2020. 8. 31. 13:16

    블록체인, 비트코인 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나름 처음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던 사람이 있음

    오늘은 그 사람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을 소개할 예정임.

     

    차세대 4차산업 혁명에 빠지지 않는 기술로 소개되고 있는 블록체인은 워낙 어려운 소리들이 많아서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임. 

     

    오늘은 이러한 비트코인(블록체인)투자 기초 입문을 Sally의 인사이트와 함께 배워보자 

    그러나, 투자는 본인의 선택임. 재밌게 읽어보길


    다들 해보고 싶어 싶어하는데 축약어, 언어의 장벽이나 관점이 주식이던 코인이던

     

    너무 초기 진입자들에겐 어려운 시장이라 

     

    아예 시도를 못하는 것 같아서

    초심자를 위한 길잡이를 해보려고 함

     

    예전에는 비트코인 같은게 이게 맞다 아니다로 논란이 많았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정립이 되어서 입문과 개념 잡는데 

    도움이 될만하게 글을 써볼 예정

     

    오늘은 내가 하는 투기인 비트코인의 개론을 간단하게 요약할 것임 이것만 이해해도 시장에서 거래하는데 감은 잡을

    수 있을 거임

     

    유튜버나 투자자들이 하는 소리보다 

    그냥 이게 정확한 개념임

     


    1. 비트코인

    이 죽일놈의 비쮸코인

     

    2009년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월가 핵심인원들이 부실한 부동산 파생연계 증권을 돈에 눈이 멀어서 서민들을 상대로 초 대량으로 판매했다가 거품이 

    터져서 사태가 남 월가 1%들이 돈에 눈이 멀어 그런 사태가 난건데 

     

    정작 문제 해결은 돈을 찍어서 해결함

     

    결국 은행이 망해서 수많은 서민들의 돈이 휴지 조각이 됨

     

    돈을 찍으면 서민들이 가지고 있는 퐈혜 가치가 떨어져서 서민들은 손해를 봄 사고는 월가가 치고

    그 부담은 서민들이같이 져야 하고 월가 핵심 인원들은 사고치고 그걸 수습했다고 또 거액의 보너스를 챙겨가는거 보고

    눈까리가 뒤집힌 서민들이 시위를 하고그게 1:99 시위임

     


     

    그 와중에 골방에서 음흉한걸 하던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이 익명으로 인터넷에 

    금융 기득권들이 현금 지들 필요할 때

    찍어내서 사기친다고

     

    거기에 항의 하는 의미로 

    비트코인이라는 가상징표를 만들어냄

     

    처음에는 가치가 없는 그냥 디지털 쪼가리 였으나

     

    2010년 5월 22일 최초로 피자 2판에 비트코인이 20000개가 거래되면서

    이상한 사람들이 지들끼리 재밌다고 거래하고 가치가 없는 디지털 쪼가리가 관리자도 없이 어찌저찌 굴러굴러 가다가

     

    화폐 기능성을 눈여겨본

    이상한 사람들이지들끼리 돈대신 쓰기 시작하면서 

     

    나쁜짓하면 빠질 수 없는 '그 것'

     

    다크웹(마약, 범죄, 불법)거래에 활용 됨

     

    근데 생각보다 이게 거래가 하기 편한거임 ;;

     

    어중간한 계좌이체 거래보다 훨씬 드러나지 않고 뭔가 간지도 나고 자동으로 굴러가고 조작 위험도 없고

     

    전세계 어디서나 USB 하나만 있으면

    수십 수백억이 왔다갔다 할 수 있음

     

    그런 수요가 하나 둘 모여서

    몇 조원 규모의 시장이 초기에 형성이 되고

     

    해킹 사고 오만 사고 날 때마다 모두가 무너질거라 예상하던 비트코인이 나카모토 사토시가 사라지고도 꾸역꾸역 10년간

    존속해 오면서

    꾸준히 거래되고

     

    탈법 시장에서 기축 통화와 비슷한 지위가 됨

     


     

    이런게 가능했던 이유는

    역설적으로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존재의 실체가 없었기 때문임

     

    사토시가 사망했다는 견해와 일부러 시장을 방치 했다는 견해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아마 후자일 것으로 추측이 됨

     

    비트코인이 귀한 이유는 나카모토 사토시가

    없어도 자동으로 굴러가기 때문임

     

    만약 관리 주체가 비트코인 재단 이런 형태로 초기부터 있었으면 이렇게 까지 시장에 보편적으로 퍼지지 못했을 것임

    조작, 적발 위험이 없다는 인식 때문에 시장에 널리 보급된거라

     

    그냥 비트코인은 조작 위험 없는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는 가상화폐 라고 개념을 잡으면 될 것 같음

     

    관리 주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선의던 악의던 조작 위험이 조금이라도 산재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신뢰성 문제가 생기게 됨

     

    관리 주체(재단)이 아예 코인을 소유까지 하면서 물량을 조절하는 코인들은 전부 화폐, 자산으로써의 가치는 없다고 

    보면 됨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코인들을 총칭)의 99%가 가치가 없는 이유임

    그래서 무조건 코인에 투자할 때는

    비트코인 비중이최소 50%가 넘어야 함

     

    그래야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임

     

    이해가 힘들면 외우셈

     


    2. 가치

    그래서 그 비트코인이 대체 어떤 가치를 가지길래 가격이 높은가 이게 되게 논쟁이 많은 주제임 머 블록체인 가치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 말 다 거르면 됨

     

    비트코인의 가치는 

    다이아와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됨

     

    이건 초보자는 이해가 힘든 개념 일수도 있는데

     

    시장에서는 모두가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거래되면서 실제로 만들기가 어려워서 희귀해지면

    그것 자체가 "가치"가 되기도 함

     

    다이아몬드가 대표적인 예가 될 것 같은데

    천연 다이아몬드는아무런 가치가 없음 그냥 이쁜게 다임

     

    공업용 다이아가 실수요인데, 걔랑 성질 자체가 다름 천연 투명도가 높은 이쁜 다이아는 경도가 낮아서 공업요으로 쓰지

    못함

     

    그 마저도 원래 다이아는 이쁜 가치있던 보석이 아니었음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같은 색깔이 영롱하거나 아예 다이아

    치곤 희귀한 다이아몬드나 귀한 대접을 받았지

     

    공급이 넘치던 흔한 보석이라 

    가치있던 보석이 아니었음

     

    그런데 어느날 1930년대 영국의 "세실 로즈"라는 사업가가 "드비어스" 라는 다이아 회사를 만들어서 아프리카 광산을

    전부 매점매석 하고 

    전세계 다이아몬드 광산이 터질때마다

    광산을 매수해서 공급을 제한해 버림

     

    이걸 수십년간 해서 시세를 꾸준하게 조작해서 쉽게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상태를 만듬

     

    그리고 산더미 처럼 쌓인 다이아를 시장에 소량만 꾸준하게 풀면서 뉴욕의 한 광고회사를 통해 전세계에 광고, 드라마,

    잡지 등 매체를 통해 다이아몬드 캠페인을 함

     

    바로 다이아가 영원한 사랑의 가치라는 캠페인이다. 이말이야

     

    1948년에 다이아가 영원하다라는 광고가 슬로건으로 나오고 다이아 반지를 사람들이 중고 시장에 내놓지도 못하도록

    다이아 반지를 되파는 것은 찌질하고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다

    이런 미디어 반응을 수십년간 생산함

     

    허구헌날 티비 틀면 다이아반지로 프로포즈 하는거 나오고 팔면 개상찌질이라는 광고가 나오고

    명문가 결혼식에서 협찬한 다이아 반지가 무조건 등장하고 삽화 같은데서도 귀족은 다이아를 죄다 끼고 나오는 그런

    콘텐츠가 수십년간 쏟아져 나옴

     

    매체의 전달이 암만 느리던 시기라도

    수십년간 그렇게 홍보를 때리니까

     

    사람들이 이젠 진짜로 세뇌 되가지고 진짜 다이아 반지는 무조건 결혼할 때 사야되는 거고

    한번 사면 팔아선 절대 안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증거라고 서로가 약속을 하니까

     

    시장에서 진짜 다이아가 귀해지고 한번 거래가 된 물건이 시장에 풀리질 않으니 정말로 귀한 보석이 되어버림

     

    이런 귀한 다이아를 삼으로써

    따라오는 가치는 다음과 같음

     

     

    다이아를 산다 = 영원한 사랑을 약속함, 귀족처럼 간지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음

     

    뭐 의미 부여하기 나름인데 객관적으로 보면 사회 물질적으로는 정말 아무런 가치가 없는 행동임ㅋㅋㅋ

     

    근데도 시장 규모가 커지니까 어느새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아서 근 80년간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됨

     

    현재 다이아 시장은

    매년 400억 달러 (한화 40조) 규모임

     

    사회 물질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는 소비에 전 세계 사람들은 매년 40조원을지출하는 것임 아무런 가치없는 돌덩이

    도 사회 문화적으로 "희귀하다"는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그게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되기도 함

     

    비트코인도 똑같은 다크웹에서 거래되던 쓸모없던 데이터 쪼가리가 어느새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된거임

     

    접근 방향은 조금 다를지라도 본질은 동일함

     

    일단 비트코인은 생산하는데 돈이 많이 듬

    하나 생산하는데 현 기준으로 대략 5천달러 정도 듬 거래 시세가 9천달러인데 원가가 5천달러 인거임

     

    심지어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도 있어서

    나름 희귀하다 할 수 있음

     

    근데 이 희귀한 원가 5천달러 짜리 가상 징표가 있어야 아래의 가치에 해당하는 행동을 할 수 있음

     

    비트코인을 산다 = 누군가에게 적발되지 않고 거액의 현금거래가 가능하다, 돈을 벌 수 있다, 인플레를 피할 수 있다.

     

    이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원가 5천달러 짜리 비트코인을 4천달러나 비싼 9천달러를 지불하고서라도 삼

     

    현재 비트코인을 이루고 있는 펀더멘털의 한 60%는 비트코인을 사면 돈을 벌 수 있다는 투기적 심리고

    30%는 적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현금거래를 원하는 자들 10%는 인플레 헷징용임

     

    이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함

     

    저 3가지 목적이 모여

    수백조원 짜리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된것임

    기본적으로 카지노의 도박 수요와 굉장히 유사한 시장임을 이해하면 됨

     

    블록체인이고 나발이고 그런건 중요한게 아님

    그냥 사람들이 비트코인 사서 돈을 벌 수 있다고 믿으니까 가치가 있는거고

     

    쉽게 현금을 이체하지 못하는 누군가에겐 금보다 몇배는 귀한 자산인거고

     

    그 규모와 수요가 수십조원에 달하니까 이 시장이 유지가 되고 있는 거임

     

    여기서 "드비어스"와 비슷한 포지션은 당연히 비트코인 거래소 들이겠지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끊임없이 비트코인을 사면 돈을

    벌수 있다. 불법 거래가 가능하다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다는 무언의 광고를 할 것임

     

     


    이러다 보니 그 수요에 대해 이해 하고 시장에서 거래 하면 굉장한 고수익이 가능함

     

    무작정 사고 파는게 아니라 방향성을 이해하고 거래해야 함

     

    이런 시장은 조작 시장이라 일단 남을 죽여야 내가 돈을 버는 시장임. 모두가 보는 관점을 아예 반대로 틀어서 봐야 함

     

    시장 주체자가 대다수의 베터들이 베팅한 방향을 무조건 반대로 틀면서 장기적으론 시장이 없어지지 않고 살아 남으려면 가격이

    올라야 하기 때문임

     

    일단 가격이 오르고 봐야 사람들이 살거 아님?

    글서 비트코인은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는 것임

    시장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아서 꾸역꾸역 가격이 오를거임

     

    이 2가지를 일단 이해하면 시장에 대한 시각이 남들 보다 훨씬 객관적이며 멀쩡한거임

     

    비트코인 시장에서 실패해서 강제 퇴출되는 사람들 대표적인 케이스가 

     

    주로 나이든 사람들이 블록체인 어쩌고 하면서 존버하다가 골러 가는 케이스가 제일 많고

     

    그다음이 잡코인 건들다가

    본전도 못건지고 가는 케이스임

     

    일단 그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가 먼저고

    비트코인의 시장은 도능ㄹ 벌 수 있다는 욕망으로 이루어진 시장임을 이해를 깔고 시작해야 함

     

    아예 건들여보지도 않은 시장 참여자들은 그렇기에 고수익이 가능 하다는 것을 이해하면 됨

     

    욕망이 있는 시장에 높은 수익이 있는거고 근간에 가깝고 건강한 투자일 수록

    수익률은 낮아지고 안정성을 올라가게 됨

     

    비트코인 시장이 변동성이 크고 반대로 수익, 손실율이 높은 이유도 결국 돈을 벌고 싶어하는 욕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장이라 그럼

     

    개념을 아예 그냥 초보자 대상으로 최대한 간결하게 썼는데 어떤 것 같음?

    이해가 됨?

     

    다음 편은 비트코인의 가격과 거래 방법임

    숙지해야할 사항과 방법 몇가지를 적겠음

     

     

    출처 : Sally의 뇌절 https://pendi.tistory.com/45?category=89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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